Scene #3  Gallery The Space,  Seoul 2006  curated by Sejin Kim

 

 July 4th ~14th   2006

31-22 Chungdamdong Gangnamgu Seoul Korea

www.gallerythespace.co.kr

 

 

 

" Split-settings  represent the inevitable conflict that surfaces when the

private individual and the social life human object must coexist.

That's why even real whole scene looks already a kind of half in place to me."

 

 

 

 현대는 누구도 남의 말에 귀기울이지 않기 때문에

예술가의 입장이 중요.

그것이 흐름을 잡아준다.

예술가는 빠르게 흘러가는 강에서

무언가를 건져올리는 존재.

27, 2006 summer

 

 

Bang!Bang!Bang! |Film, Silk, Frame, Lihgting |100*70|2006   

 

Situation #1-German style Korean wedding Hall  | oil on silk, frame |50*70|2006    

 

 

distorted history    2006

the crooked Yi dynasty palace by under the rule of Japanese imperialism

Situation #3- wedding recession      frame, film, lighting, fabric

(the viewpoint of a bride at the leaving of wedding ceremony)

 

no suicide, no tragedy  |빔프로젝터, 선풍기 바람에 날리는 옷,비치의자|2006

    

 프로그래밍된 모니터에 실시간 변형되는 이미지|2006

 

한강물결이 느리게 넘실거리는 영상위에 한쪽은 옷이 자살한 자의 시체처럼 떠있는 형상이고

한쪽은 비치의자가 놓여있다.

저 옷은 자살의 욕구를 가진 나의 자아의 확장이고 저 비치의자 는 평화로운 삶을 즐기고픈 나의 의지이다.

상반된 두 이미지에서 나는 불행의 이미지를 삭제하고 싶었다. 화려한 액자안의 모니터에서는

영원히 배신하지 않을 나의 또 다른 자아가 그 잘려진 반쪽을 대체하고 있다.  

 

 

 

"나는 개인과 사회의 관계 맺는 순간의 충돌을 주제로 하여 개인의 사회화에 주목하고

그것의 문제점을 여러 가지 극적 요소로 풀어가고자 하는 데 주목하고 있다.

사회의 모순들, 의심들이 이미지의 조작을 하게 만들었다.

  비치는 실크천 위에 oil painting 을 하는 기법은 기존 회화가 가지고 있던 평면적 시선을

극복하며 유리창 너머 비치는 건물의 내부를 들여다 보는 것과 같은 체험을 하게 한다.

실제 건물을 볼 때 스치는 시선이 회화에서도 재해석되고 확장되어,

회화 스스로 새로운 공간을 창조해 낸다.

그리하여 무대가 가지고 있는 노출과 은폐의 양면성 두 가지를 하나의

회화안에서 실크의 비침과 물감의 가려짐으로 표현함으로서

극적인 가시적 연출을 가능하게 한다.

  뻔한 사회적 관례들을 풍자하여 특정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그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사회화 되어버린 인간상으로서의 가벼운 존재감, 그런 다중적 인격을 마치 무대 위에서

연기해야 하는 배우인 것처럼 현실의 공간을 부조리한 연극적 공간으로 설정하였다.

건물의 반쪽 이미지를 대칭시켜 현실과 허구를 조합, 인위적인 풍경을 만드는 건 사회와

개인이 충돌할 때 사회적 기준에 의해 발생하는 소모적인 고통을 없애려는 이미지 삭제의

의지이기도 하다. 가령 저 안에 사는 사람의 생활은 반밖에 노출되지 않고 반은 원하는

대로 살아도 되는 절반의 자유지대인 것이다. 그런 설정과 가정의 가능성을 지닌 공간이다.

그것이  그림을 보는 동안의 환타지이다. "

 

 

mine

 

 

 

 

 

 

나의 쌍둥이는 어디 있을까     벽에 드로잉후 실크위 그린 유화 설치     컴포트존, 대학로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