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4.18] 정 치경 제사 회문 화스포츠정보통신외 신지방종합독자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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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미술악동들 몰려온다
미술계 주목받은 00학번 신예작가 2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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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에 20대 작가들이 떠오르고 있다. 이른바 ‘밀레니엄 학번’, 즉 2000년도에 미술대학에 입학해 이제 갓 졸업한 젊은 작가들이 몰려오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21일부터 5월 1일까지 서울 사간동 금호미술관에서 전시를 갖는 최준경(25)씨와 6월 12일 개막하는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작가로 선정된 문성식(25)씨는 ‘미술계의 앙팡테리블’로 불리기에 충분해 보인다. 최준경씨는 16명의 젊은 작가들을 선정해 전시 공간과 제작비 등을 지원하는 금호미술관의 ‘영 아티스트 프로그램’의 네 번째 작가. 1980년생으로 지난 해 홍익대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한 최씨는 자신의 일상의 무대였던 학교 앞 여러 건물의 풍경을 담고 있다. 그러나 그 방법이 제법 독특하다. 그는 우선 건물과 거리를 사진으로 담는다. 캔버스에 사진 속 풍경을 옮기기 전, 컴퓨터를 이용해 풍경의 절반을 선택하고, 그 풍경을 다른 반쪽에 고스란히 올려놓는다. 이렇게 편집된 풍경은 작가의 붓질을 거쳐 반투명한 실크 위에 올려진다.“사실적 풍경의 재현은 결국 자신을 가두는 것”이라는 작가의 소신이 도드라진다. 무엇보다 현실 속 풍경의 반쪽과 비록 허구에 불과하지만 완벽한 대칭을 이루는 다른 반쪽이 조화를 이루는 모습은 참과 거짓이 교묘히 어울려 노니는 우리 시대의 모순을 관통하고 있다. 제51회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커미셔너 김선정씨의 눈을 사로잡은 문성식(25)씨 역시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신예 작가. 문씨에게도 관심 대상은 ‘일상’이다. 그는 학교와 거리, 공원, 시장 풍경 등 자신이 직접 경험한 일상의 풍경을 회화적 공간에 재현하기를 즐긴다. 그러나 정원사에 의해 다듬어진 듯, 아기자기한 모습으로 가꿔진 나무가 인간에게 말을 걸어오는 등 그가 그려내는 ‘일상적’ 풍경은 결코 일상적이지 않다. 최준경과 문성식, 80년생의 동갑내기 두 작가에게 그림이란 일상의 풍경을 시공간을 초월한 낯선 모습으로 재해석하는 통로이다. 능숙한 붓놀림은 물론이다. 일상을 일상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바꾸는 것. 이들을 주목해야 할 이유는 바로 여기에서 나온다. 윤동희 〈아트 인 컬쳐〉 편집위원 ceohee0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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